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 강화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청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를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역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더불어 사후 관리까지 병행하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공단주변 및 오염 우려 하천 순찰, 연휴 후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주간 ☏201-4633, 야간 ☏201-2222)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공단주변 및 취약 시설 주변 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소홀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