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질병, 경조사 등 근무가 불가피할 경우 신청 가능

‘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 사업’은 보육교사들이 질병과 경조사, 보수교육 등 피치 못할 사유가 발생해도 대체교사가 없어 맘 편이 갈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거쳐 대체보육교사 20명을 선발해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 어린이집에 배치됐을 때 바로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학교 전문 교수진을 초청해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청은 7월 17일부터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로부터 수요를 파악해 보육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그동안 지역 내 보육교사들로부터 꾸준히 건의돼 왔던 만큼 보육교사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내용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처 시청 교육청소년과 보육팀(☎797-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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