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특화작목으로 육성한 연근 등을 이용해 ‘생활속 우리농산물의 기능성 활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청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모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상쾌하고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는 우리농산물이 최고라는 인식의 변화를 주고자 했다.
청도군은 우리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한 건강식품 가공과 자라는 차세대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여름철 기능성 음료로 오미자차, 박하차, 브로콜리 양배추 요구르트 세이크와 읍면특화작목으로 육성한 연근을 활용해 연근 샐러드, 좁쌀죽, 영양육수 등을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생소했던 피부건강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우리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한 건강식을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읍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산물 등 우리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서 다양한 테마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