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동네복지 일환으로 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세탁하기 힘든 이불 등 대형 빨랫감 45채를 수거해 이불을 빨고 햇볕에 말린 이불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홍기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세탁에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주거환경이 건강에 최우선인 만큼, 이번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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