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명절준비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도봉구, 명절준비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9.0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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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저렴한 가격 판매
▲ 2018 도봉구 직거래 장터 모습
▲도봉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도봉구민청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2018 도봉구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도봉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도봉구민청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2018 도봉구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도봉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들에게 전국의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도봉구민청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에는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우호교류도시 및 자매결연도시에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직거래장터는 생산농업인과 생산단체가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저렴하고 신선한 품질을 보증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산지 제품이라는 신뢰도도 높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도봉구와 자매·우호 결연 지역인 경남 남해군, 전남 완도군·여수시, 전북 정읍시, 충남 청양군·논산시, 충북 충주시·진천군·청주시, 전북 부안군, 경기 양주시, 강원 원주시 등 12개의 농·어촌 지자체와 관내 전통시장인 방학동 도깨비시장,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한다.

젓갈류, 미역, 참기름, 잡곡, 갓김치, 표고버섯, 한우, 인삼 등은 물론, 사회적기업인 자연보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설빔도 함께 마련했으며, 제품들은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산물로 준비한 맛보기 시식코너도 운영한다.

구는 구청홈페이지 팝업존에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안내를 게시하고, 주민들의 안내를 돕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이번 ‘설 직거래장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신선하고 저렴한 제수용품들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따뜻하고 정 넘치는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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