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은 면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다 지난 5일 작고한 상운마을 이장 故 최기동(62세)씨 8,000㎡ 감자밭을 찾았다.
오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이 어려웠던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감사수확과 주변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기 면장은 “이웃의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하면 정은 두터워진다”며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행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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