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준혁 기자)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분야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조성비, 자원봉사활동비로, 프로그램 운영비는 관내 작은도서관에 100만원 이내, 사립 작은도서관 연합회에 4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기존 사립 작은도서관이나 올해 3월까지 등록 예정인 작은도서관은 200만원 이내의 환경조성 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 30시간 이상 개관하고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회원 4명 이상 보유, 일 이용자 수가 20명 이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1개소당 352만원 이내다.

신청을 원하는 도서관이나 연합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