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회 ‘민추인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민추인의 상’은 (사)민주화 추진협의회(이사장 권노갑, 김덕룡) 주최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도 제1회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조치영 민추협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원 김무성 의원과 이석현 의원의 주관으로 김수일, 김일범, 김형문, 김진하, 김종순, 김삼열, 문팔괘, 박경옥, 박형철, 복진풍, 백영기, 송경숙, 신정철, 안희우, 유양, 오길록, 최종태, 하상훈, 한영애, 한치만(가나다 순) 등 20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하고 기여한 인물들 중 해당분야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자유한국당’의 연이틀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로 경찰경력 60개 중대 4000여명이 국회주변에 배치돼 외부인의 국회출입이 통제된 상태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많은 관계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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