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사활을 건 전투...15일부터 22일 간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거인'들의 사활을 건 전투...15일부터 22일 간 대통령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2.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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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단 총동원, 새벽부터 아침인사, 일정마저 빠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사진=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사진=윤석열 후보 홈페이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사진=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사진=윤석열 후보 홈페이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15일부터 2022년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대선 투표 전날인 다음달 8일까지로 총 22일 간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정당의 후보들의 동선은 새벽부터 이어지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선거대책본부, 유세단 등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부산항 해상교통곤제센터를 찾아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와 함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부산 부전역 앞에서 유세, 대구 동성로 유세, 대전 으능정이거리 유세,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유세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주·전남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이어 나주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다. 마지막 일정은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이 후보와 함께 했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근시간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아침인사를 했으며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살폈다.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구인 경기 구리시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오전 9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10시에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가졌고,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화합하는 대통령' 행정수도 완성의 구호를 외치며 거점 유세를 벌인다. 

또 대구로 가서 '보수의 심장'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구호로 유세한다.

끝으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에서 '청년이 함께하는' 공정고 상식의 시대를 화두로 표심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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