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통영-브르노 잇는 특별연주회"
3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 공연
3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 공연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오는 31일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의 콘서트가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교류음악회의 형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악창의도시 브르노(체코) 출신의 저명한 아티스트, 막달레나 코제나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제나는 오는 29일 화요일에 예정된 2022 통영국제음악제 무대에 선 뒤 대구에 온다.
함께하는 피아니스트는 오하드 벤아리로 현재 베를린 ID 페스티벌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연주자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를 위한 특별 연주회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 리사이틀'의 공연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오픈 객석은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50%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