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 노약자 어린이 등 실외활동 자제 요구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4일 오후 서울 도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도심과 동북권 11개 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되는 지역은 종로구, 용산구,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등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2시 현재 도심권 0.1278ppm(100만분의 1), 동북권 0.1274ppm을 기록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지며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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