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 자동차 "멈춰"...어기면 범칙금 부과
▷"탐나는 소녀시대"...완전체로 예능 정복!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서핑하다 병원행...안전 교육 필수
[앵커]
양양이나 강릉으로 서핑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파도를 멋지게 가르는 '서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서핑을 즐기다 다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첫 소식, 배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핑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서핑 관련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동해안에서 서핑 관련 사고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가 총 674명이었습니다.
보드 등에 피부가 찢어지는 외상성 환자가 94%를 차지했고, 두드러기나 실신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병원 측은 강습 등으로 사전에 안전 교육을 받아 부상을 예방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배준철입니다.
◆ 횡단보도 앞 자동차 "멈춰"...어기면 범칙금 부과
앞으로 자동차는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경찰청은 오늘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하는 운전자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내년부터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어린이보호구역 이외의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 "탐나는 소녀시대"...완전체로 예능 정복!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를 다시 방송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제 오후 9시 방송된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우정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는 재치있는 대화로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습니다.
소시탐탐은 탐나는 소녀시대의 탐나는 예능 정복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클로징]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온라인 쇼핑몰 식품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보기 부담이 커지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데요.
얼른 물가가 안정돼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