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도 쉽게 쓰는 무인 단말기 개발된다
▷'신과 같은' 조코비치 4회 연속 우승...상금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50대도 4차 접종...효과 있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에 50대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오는 13일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방안을 포함해서 '코로나19 여름철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새로운 변이를 반영한 개량 백신이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재유행이 일찍 시작돼 고위험군 접종을 확대하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유행이 정 심각하다면 50세 이상까지 권하는 건 가능하지만, 50세 이하에게는 4차 접종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도 쉽게 쓰는 무인 단말기 개발된다
앞으로 노인이나 장애인이 무인 단말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노인과 장애인 등 약자들이 은행이나 영화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단말기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어르신과 장애인단체 등과 회의를 한 후 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무인 단말기를 개발합니다.
이외에도 오는 25일부터 '디지털 안내사' 100명이 현장에 투입돼 어르신들의 단말기 사용을 도울 예정입니다.
◆ '신과 같은' 조코비치 4회 연속 우승...상금은?
스포츠뉴스입니다.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 10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닉 키리오스를 3대 1로 역전했습니다.
이번 우승 상금은 200만 파운드로 한화 약 31억 2000만원입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키리오스는 "조코비치는 신과 같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클로징]
요즘처럼 비 소식이 잦은 날 '풍수해 감염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태풍이나 장마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져서 모기나 파리 등에 의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야외활동 시 긴소매의 옷을 입어서 이 감염병을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