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자...대한비만학회 '제4회 비만 영화제' 개최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자...대한비만학회 '제4회 비만 영화제' 개최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9.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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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작품 접수기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
제4회 비만영화제 포스터(사진=대한비만학회)
제4회 비만영화제 포스터(사진=대한비만학회)

(내외방송=김승섭 기자)노보 노디스크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비만학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을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하고자 '제4회 비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주최, 대한비만학회와 씨네허브컴퍼니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후원한 제 4회 비만영화제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전국민적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상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과 이에 따른 질환에도 '정상화'를 위한 관심이 필요함에 주목한다. 

이에 'Post-Covid, Back to Normal(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하고 심사할 방침이다.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3분에서 10분 길이의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영상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 영화인과 대한비만학회 추천 위원 총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단이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일정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다.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같은달 28일에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변동 사항은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지난 1923년에 설립돼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글로벌 의료 회사다. 

노보 노디스크의 목적은 당뇨병과 비만, 희귀 혈액 및 내분비 질환을 포함한 다른 심각한 만성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과학적 돌파구를 개척하고,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이를 수행하고자 한다. 

노보 노디스크는 80개국에서 약 5만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약 170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Novo Nordisk는 나스닥 코펜하겐(Novo-B)에, ADR(미국 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은 뉴욕 증권 거래소(NVO)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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