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하며 힐링 '나무고아원 축제' ▷드론 당일배송 시대...서울-부산 30분 만에 ▷'해트트릭' 손흥민...BBC 이주의 팀 뽑혀
▷환경 생각하며 힐링 '나무고아원 축제' ▷드론 당일배송 시대...서울-부산 30분 만에 ▷'해트트릭' 손흥민...BBC 이주의 팀 뽑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9.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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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각하며 힐링 '나무고아원 축제'
▷드론 당일배송 시대...서울-부산 30분 만에
▷'해트트릭' 손흥민...BBC 이주의 팀 뽑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환경 생각하며 힐링 '나무고아원 축제'

초록빛 숲 속에서 시민들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지난 주말 경기 하남시 나무고아원에서는 힐링숲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하남의 랜드마크인 이곳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이 축제를 통해 활짝 여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나무고아원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나무들을 옮겨 심고 가꿔 만들어진 곳으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드론 당일배송 시대...서울-부산 30분 만에

[앵커]

앞으로 20년 뒤엔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 전국 곳곳을 누비는 배송로봇과 드론이 택배를 당일배송해준다고 하는데요.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시대를 배준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땅에서는 배달음식을 발빠르게 배달하는 로봇이, 하늘에서는 배송 드론이 전국 곳곳을 누빕니다.

시속 1200km로 달리는 '하이퍼튜브'를 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풍경은 오늘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담긴 세상입니다.

정부는 당장 내년부터 민관 협업으로 무인 배송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32년까지 하이퍼튜브 등 새로운 물류 수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될 계획입니다.

내외방송 배준철입니다.


◆ '해트트릭' 손흥민...BBC 이주의 팀 뽑혀

스포츠뉴스입니다.

'해트트릭' 손흥민이 영국 BBC방송이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BC가 오늘 발표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돼 3골을 터뜨리며 6-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구단 소속으로 교체 출전한 뒤 해트트릭을 달성한 건 손흥민이 최초입니다.


[클로징]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오늘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폐기물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고 하는데요.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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