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강남대학교서 열려
자활사업 참여자의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자활사업 참여자의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인 '제3회 자활정책포럼'이 개최된다.
8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에 따르면 이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는 28일 강남대학교에서 열린다.
포럼 첫 순서로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이어서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 관리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엄태영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기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오강석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장과 박동옥 경기부천나눔지역사활센터장이 참여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근로미약자에 대한 자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향희 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이 포럼은 제2차 자활기본급여(2021~2023년)의 주요 방향성인 '개별화된 접근에 기반한 사람 중심 자활모델 정립'에 발맞춰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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