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권수현, 물 제대로 오른 빌런 연기!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점령
'늑대사냥' 권수현, 물 제대로 오른 빌런 연기!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점령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0.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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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미남당'→'늑대사냥' 다음 행보에 귀추 주목
배우 권수현.(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TCO(주)더콘텐츠온)
배우 권수현.(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TCO(주)더콘텐츠온)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배우 권수현이 제대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권수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미남당'에서 엄친아 형사부 검사 '차도원' 역으로 분해 따뜻한 면모 뒤 냉혈한 살인자의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던 바. 

이번에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으로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권수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의 얼굴을 고루 보여줬다. 그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청춘기록'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리는가 하면 tvN '어비스', '미남당'에서는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하고 의뭉스러운 모습과 극 후반 숨겨진 빌런의 면모를 드러내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렇듯 권수현은 점점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올리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영화 '늑대사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권수현은 극 초반 박종두(서인국 분)를 도와 배를 탈취하려는 범죄자로 등장해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말간 미소에 반하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일말의 죄책감 없는 그의 평온한 모습은 신선한 충격과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관객들은 포털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늑대사냥 초록티', '늑대사냥 점프슈트 입은 사람' 등 많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늑대사냥'으로 활약을 펼친 권수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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