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구·군과 각 분야 아우르며 정부 로드맵 실시간 보도
(내외방송=김승섭 기자)'내외방송'이 '대구취재본부'를 본격 출범시키고 TK지역의 발빠른 소식과, 시민들의 애환, 각종 사건사고 정보, 탐사보도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현배 대구취재본부장이 지난 14일 자로 부임했으며, 출범식도 이날 동구 반야율로 311-13 번지에서 열렸다.
이어 최 본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내외방송' 본사에서 최수환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앞으로 대구취재본부는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8개 구·군은 물론, 대구시청, 시의회, 경찰, 소방, 관광명소에 이르기까지 아루르며 출입기자를 두고 활동한다.
더욱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로드맵에 따라 대구는 신공항, 취수원 다변화, 서대구역세권 개발, 제2대구의료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산재해있어 무한 발전 가능지역으로 분류된다.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구지역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는데 굵직한 것만 보더라도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트 구축 ▲친환경 물산업 중심도시 대구 ▲역사·문화·환경이 살아있는 금호강 조성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등 대형프로젝트들이 추진된다.
대구시장 또한 대선주자급인 홍준표 전 의원으로 대구취재본부가 맡아야할 언론으로서의 소임에 무게감이 실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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