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직장인 근로소득세 57조원...5년 69%↑▶서울 유치원 12곳 오후 10시까지 무상 돌봄
[내외방송 뉴스]▶직장인 근로소득세 57조원...5년 69%↑▶서울 유치원 12곳 오후 10시까지 무상 돌봄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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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근로소득세 57조원...5년 69%↑
▶서울 유치원 12곳 오후 10시까지 무상 돌봄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뉴스]

- 직장인 근로소득세 57조원...5년 69%↑
직장인들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수가 5년 만에 69%가 증가됐습니다.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수는 57조 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서울 유치원 12곳 오후 10시까지 무상 돌봄
다음달 2일부터 서울시내 12개 유치원에서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 평창서 스키동아리 학생 5명 참변
어제 강원도 평창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대 대학생들로 추정되는 5명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전소된 차 안에는 남성 4명, 여성 1명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오늘부터 영유아 코로나 백신 접종
오늘부터 다섯 살이 안되는 어린 아이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 확진자 5174명...231일만에 최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174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 이후인 231일만에 가장 낮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
1. [경제] 직장인 근로소득세 57조원...5년 69%↑

직장인들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수가 5년 만에 69%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수는 57조 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실적과 비교해 23조 4000억원, 68.8%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총국세는 49.2% 증가했습니다.

자영업자나 개인 사업자 등에 부과되는 종합소득세는 49.4% 증가했습니다.
종합소득세는 총국세와 유사한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자연적인 국세 증가분보다도 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경기 회복에 따른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임금 수준도 올라간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 [사회] 서울 유치원 12곳 오후 10시까지 무상 돌봄

다음 달 2일부터 서울 12개 유치원에서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6개 교육지원청(동북, 북부, 중부, 강서양천, 성동광진, 성북강북) 소속 12개 유치원이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용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만 3~5살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거점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거점 유치원으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따라 거점 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거점 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12개 거점 유치원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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