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대국민서비스 개시
(서울=내외방송)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통합포털(https://www.privacy.go.kr/)을 구축해 3월 6일부터 대국민서비스에 들어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 분쟁조정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등을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이밖에도 개인정보위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교육관리 업무절차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대표 누리집 통합 추진을 진행하고,
오는 2024년까지 공공기관 통합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등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정보 포털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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