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오늘부터 논의되는 내년 선거제도, 국회 전원위원회 ▷SNS 유출된 美 기밀 문건, 한국 등 동맹국 감청했다
[내외방송 뉴스]▷오늘부터 논의되는 내년 선거제도, 국회 전원위원회 ▷SNS 유출된 美 기밀 문건, 한국 등 동맹국 감청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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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논의되는 내년 선거제도, 국회 전원위원회
▷SNS 유출된 美 기밀 문건, 한국 등 동맹국 감청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오늘부터 논의되는 내년 선거제도, 국회 전원위원회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늘부터 13일까지 내년 4월 열릴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합니다.

약 19년 만에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여야 의원 100명이 참여합니다.

 

2. SNS 유출된 美 기밀 문건, 한국 등 동맹국 감청했다

SNS를 통해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에 우리나라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 주요 동맹국을 상대로 감청을 통해 정보를 파악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정부가 미국에게서 포탄 제공 요청을 받고, 제공된 무기는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될 거라는 우려가 담긴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3. 자녀 2명도 '다자녀',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대상

앞으로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가 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다자녀' 항목 기준은 자녀가 3명 이상이거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인데, 이번 개정안에 따라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바뀔 예정입니다.

 

4. MZ세대가 취업 시 가장 고려하는 것?

MZ세대가 취업 시 가장 고려하는 것 1위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워라밸' 보장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라밸 보장 기업이 전체 응답자의 36.6%, 월급과 성과보상체계가 갖춰진 기업이 29.6%를 차지했습니다.

 

5. '100호 골' 손흥민, 英 BBC서 이주의 팀 뽑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이주의 팀'으로 뽑혔습니다.

이주의 팀은 영국 BBC가 선정하며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오늘부터 논의되는 내년 선거제도, 국회 전원위원회

내년 4월 열릴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오늘부터 나흘간 국회에서 논의됩니다.

국회 전원위원회 토론엔 여야와 비교섭단체 의원 100명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세 가지의 결의안을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결의안 주제는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와 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입니다.

중대선거구제는 선거구당 지역구 의원을 최대 7명까지 뽑는 방식이고, 소선거구제는 지금처럼 1명을 선출합니다.

여당은 '의원정수 최소 30명 축소'를 야당은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비례제 강화'를 선호하고 있어 합의를 도출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 (국제)SNS 유출된 美 기밀 문건, 한국 등 동맹국 감청했다

최근 SNS를 통해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우리나라 등 주요 동맹국을 감청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파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의 보도를 살펴보면 각종 SNS에서 사진으로 게시된 비밀 문건 내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중에선 우리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포탄 제공을 요청받고, 해당 판매분이 우크라이나에 사용될 것을 우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지난달 초 이런 미국의 요구에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서방 무기의 주요 통로인 폴란드에 포탄을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내용도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는 문건 유출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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