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개최
국내외 전문가가 전하는 식품산업과 미래
국내외 전문가가 전하는 식품산업과 미래
(서울=내외방송)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더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가 내일(24일) 식품진흥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3일 "이번 학술대회에서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대책에 맞춰 '빅블러 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식품업계의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블러(Big Blur)는 첨단기술의 발전과 사회환경의 변화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댄 솔리스 미국 식품의약국 부국장이 ▲'식품의약국(FDA) 수입수산물 인공지능(AI)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연설 ▲소비자맞춤플랫폼 ▲식품원료생산기술 ▲인프라테크 등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 ▲이현재 배달의민족 이사의 '푸드테크의 미래 전망'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의 '온라인 시식의 핵심가치와 식후경 에코시스템의 오늘과 미래' ▲크리스틴 르윙턴 PIP International 대표의 '식물성 단백질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 혁신사례' ▲정지원 CJ 제일제당 부장의 '식품가공을 위한 원료 개발 ▲라스비스베츠 쏘렌슨 Food&Bio Cluster 대표의 '유럽-아시아 클러스터 글로벌 푸드츄어 프로젝트' ▲윤종필 SK텔레콤 박사의 '5G 네트워크 서비스 기반 식품공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 '국가식품클러스터 TV' 등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