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국은 84% 반대, 일본은 60% 찬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국은 84% 반대, 일본은 60% 찬성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3.06.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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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배상 해법...일본 57% 긍정 평가, 한국 59% 부정 평가
윤석열 대통령(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우)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우) (사진=대통령실)

(서울=내외방송)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임박한 가운데, 우리 국민 80% 이상은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반대로 일본 국민은 오염수 해양 방류에 60%가 찬성하며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이 결과는 요미우리 신문과 한국일보가 지난달 26~28일 18세 이상 한국인과 일본인 각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국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일본은 긍정적 평가가 57%였던 반면, 한국은 부정적 평가가 59%로 역시 양국이 바라보는 시각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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