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한미일, 내달 18일 美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조율" ▶러, 우크라이나행 선박 위협..'군용화물'로 간주
[내외방송 뉴스]▶"한미일, 내달 18일 美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조율" ▶러, 우크라이나행 선박 위협..'군용화물'로 간주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7.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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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내달 18일 美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조율"
▶러, 우크라이나행 선박 위협..'군용화물'로 간주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한미일, 내달 18일 美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조율"

한·미·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이 3국 회담만을 위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대하는 것도 최초입니다.

 


2. [국제] 러, 우크라이나행 선박 위협..'군용화물'로 간주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계약 파기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의 흑해 연안 항구들을 공격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항구로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군용화물을 운송하는 선박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3. (사회) 서경환·권영준 대법관 취임...옅어진 '진보 색채'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9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최종 재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보’ 성향이 과반을 이루고 있던 대법이 새로운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중도·보수’ 7명, ‘진보’ 6명으로 진보 색채가 옅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4. (경제) 넷플릭스, 美서 '광고 없는 요금제' 없앴다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광고가 붙지 않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기본 요금제(베이식)를 없앴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베이식 요금제는 신규 회원, 재가입 회원에게 더는 제공되지 않는다"며 "다만 현재 가입돼 있다면 요금제를 바꾸거나 계정을 취소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문화,연예) 방탄소년단 정국, BBC '라이브 라운지' 출연

영국 BBC 라디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오늘(20일)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해 신곡 '세븐'(Seven) 등을 부른다고 공식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라이브 라운지'는 영국 BBC의 유명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퍼포먼스와 커버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내외방송]

 

1. [정치] "한미일, 내달 18일 美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조율"

다음달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며 워싱턴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3국 회담만을 위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대하는 것도 최초라고 언급했습니다.

매체는 일본과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협력 방안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3국 정상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심화하고, 이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2. [국제] 러, 우크라이나행 선박 위협..'군용화물'로 간주

러시아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행 화물선을 위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제 곡물 가격이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고 어제(19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 항구로 가는 모든 선박은 잠재적으로 군사 화물을 실은 적대적인 위협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그간 협정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음에도 관련 의무를 이행하고 여러 차례 협정을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식량가격 급등으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사회에선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수석경제학자 아리프 후세인은 "인구 수백만 명이 두 자릿수의 물가상승률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에서 (곡물협정) 중단 시점은 잔인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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