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0일 화학과 교원이 알려주는 첨단 화학 강연·실험
부산·울산·경남 소재 고등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오는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소재 고등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오는 30일까지
(서울=내외방송) 화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2023 UNIST 화학캠프'를 마련했다.
23일 UNIST에 따르면 이 캠프는 화학과 교원이 직접 알려주는 첨단 화학 강연과 실험으로 구성된 일일 캠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UNIST 캠퍼스에서 매일 6시간씩 진행되며 1회당 최대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면 오는 30일까지 교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읍·면 소재 고등학교는 20~30명이 단체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교통비 일부가 지원된다.
조재흥 화학과 학과장은 "이번 캠프가 화학의 중요성과 새로운 면모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화학자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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