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9일부터 직접 영향권
태풍 카눈 북상, 9일부터 직접 영향권
  • 곽용귀 기자
  • 승인 2023.08.09 09: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오전 한반도 상륙 예상, 각별한 대비 필요
태풍 카눈 예상도. (사진=기상청)
태풍 카눈 예상도. (사진=기상청)

(서울=내외방송)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9일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4시 발표된 예상 경로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까지 올라오며 오후 3시경 충북 청주 남동쪽 20㎞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도가 센 상태에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카눈이 상륙하는 10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11일에도 충청과 수도권·강원에 각각 오전과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또 전 해상에 바람이 시속 70~115㎞(20~32㎧)로 불고 물결이 3~7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