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문 예정 시 취소나 연기 및 체류 중 국민은 안전지역 출국 요청
(서울=내외방송) 외교부가 현지시각 30일 아프리카 가봉에서 발생한 구데타로 인해 가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오늘(31)부로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일로부터 통상 1개월 단위로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이에 외교부는 이 기간 중 가봉을 방문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봉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지역으로 출국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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