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 공중전 본격화...드론 '25대 공격'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윤 대통령, "北 불법행위 차단…북핵 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사회에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제재 이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4일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국제] 러시아, 드론 공중전 본격화...드론 '25대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자폭 무인기(드론)와 자폭 무인정을 동원해 연일 상대국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자폭 드론 25대가 오데사 일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3. (사회) 서울시교육청, '공교육 멈춤의 '...학교에 직원 850명 파견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4일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장학사와 교육 행정직원 등 900명가량을 학교에 파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해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4. (경제) 추경호 “중국 관광객 150만명 유치...비자 수수료 면제”
정부가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의 전자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면세쇼핑 환급을 간소화하는 등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하반기 중국 관광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로 민간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문화,연예) 문체부, 내년 K-콘텐츠 분야 육성…예산 20% 증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콘텐츠 분야 예산안을 1조125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증가한 재원으로 K콘텐츠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을 확대해 2027년까지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내외방송]
1. [정치] 윤 대통령, "北 불법행위 차단…북핵 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4일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유엔 안보리 제재가 충실히 이행되는 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자금원은 상당 부분 차단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중국을 향해 "북한의 핵개발이 중국의 국익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 취약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하는 기여를 확대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국제] 러시아, 드론 공중전 본격화...드론 '25대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자폭 무인기(드론)와 자폭 무인정을 동원해 서로 공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자폭 드론 25대가 오데사 일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서방이 지원한 무기를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드론과 자체 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해온 바 있습니다.
레즈니코우는 드론 생산과 관련한 여러 법과 규제가 완화됐다고 설명하며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일주일 동안 파괴한 우크라이나 드론은 281대에 달하며, 이 중 29대는 우크라이나 국경 쪽인 러시아 서부에서 격추됐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