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성북 해맞이 행사'
(내외방송=임동현 기자)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날, 서울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에서 '2024년 갑진년 성북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놀이, 축하공연과 함께 구민들이 개운산에서 2024년 첫 일출을 보며 각자 소원을 빌고 한 해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룡을 표현한 포토존이 설치됐고 청룡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의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올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주민 모두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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