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우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27일 오전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많은 눈이 예보되며 극심한 정체가 예고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부산 6시간, 서울-울산 5시간 30분, 서울-대구 5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울-강릉 3시간 1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부 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시간당 3∼5㎝의 많은 눈이 예보돼 극심한 정체와 더불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도 우려되고 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극심하겠으며 다음날 새벽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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