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씨ᄋᆞᆯ, 그 이름 없는 역사' 8월 개최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서울 도봉구 함석헌기념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씨ᄋᆞᆯ, 그 이름 없는 역사'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함석헌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였던 함석헌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한다.
먼저 '너는 씨ᄋᆞᆯ이다'에서는 함석헌의 삶을 미디어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글 바위, 글 기둥'에서는 원통형 기둥에 선생의 사상이 깃든 주요 글귀를 전시한다.
'씨ᄋᆞᆯ의 길'에서는 생애 연대기를 통해 근현대사의 역사적 맥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씨ᄋᆞᆯ 거울'에서는 거울에 비친 본인 모습을 통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다.
마지막 '씨ᄋᆞᆯ 체험존'에서는 채색‧서예 체험 활동으로 직접 전시에 참여해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석헌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