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릉 독서대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
‘2017 강릉 독서대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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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
▲ 강릉시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강릉시는 책과 독서문화 대축제인 ‘2017 강릉 독서대전‘이 독서의 달인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강릉대도호부관아, 임영관, 북카페, 학교 등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을 주제로 한 강릉 독서대전은 ‘인문도시 선포식’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강릉을 빛낸 100권의 명저’ 전시 및 저자와의 대화, ‘AI(인공지능)시대 도래, 인간을 말하다’ 인문학 특강, ‘소설의 시대를 열다, 신소설 특별전’,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의 삶과 시세계’ 재조명 세미나, 청소년 독서 런닝맨, 출판사 북마켓, 독서관련 단체 및 동아리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수도권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책과 독서문화 대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돼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강릉시는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개최에 따른 시민 책 읽기 문화를 지속 확산시키고, ‘책 읽는 도시’ 및 ‘인문도시’로서 사람의 가치를 높여주고 인문으로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2017 강릉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독서의 달인 9월에 ‘강릉 독서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2007년 평생학습도시(교육부), 2016년 책의 도시(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인문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국가로부터 공인받게 됐으며, 앞으로 3년간 국비 포함 총 5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금년 한 해, ‘인문독서 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등 정부에서 공모한 각종 인문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도시 곳곳에서 인문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펼쳐지면서 문향 강릉의 전통이 인문도시 강릉으로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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