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근린공원 등 생물상 및 분포현황 조사 결과 수록
(내외뉴스=이상구 기자) 고양시는 관내 근린공원과 마을 숲의 생물상 및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모니터링 보고서’로 구성해 발간한다.
고양공원, 덕수공원, 정발산공원, 탄현공원 4개소의 분야별 생물상을 ‘보고서’ 형태로 구성했다.
김운용 녹지과장은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생물종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한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은 생태교육서비스 제공 및 생태적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생태교육센터는 도심 속에서 생물들을 관찰·체험하는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기관으로, 이번 모니터링과 더불어 진행된 근린공원 생태체험교육에는 자연해설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총 1,083명(99회)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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