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가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추진 방안과 지역특화사업인 아동울타리 돼주기 및 우리 동네 어르신 행복지원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다. 찜통같은 더위 속에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살피고 보듬어 복지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맞춤형복지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