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6월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한반도정세 관련 협의
한·미간 6월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한반도정세 관련 협의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7.07.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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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간 전화통화
▲ 외교부

(내외뉴스=정옥희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7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美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양국간 현안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이 양 정상간 우의·신뢰 구축은 물론, 향후 양국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됐음을 평가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의 7.4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중인 신규 안보리 결의 채택을 포함해 북한 도발 억제 및 비핵화 견인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정책 조율 및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전화 통화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화되고 있는 양국간 고위급 협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양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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