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영만 군수는 부족한 식수 확보를 위해 효령취수장 취수시설 주변에 퇴적된 토사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발생한 준설토는 겨울철 설해 방지용 등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군청 부지 내 준설토를 적치함으로써 설해 방지용 모래 등을 구입할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재해에 사전대비를 함으로써 한 발 앞서가는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를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토록 하고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금번 사례와 같이 원활한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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