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운봉읍 애향회 및 인월면·아영면·산내면 발전협의회 단합대회 성료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남원시는 동부권 4개 읍면 애향회 및 발전협의회 임원들이 한 곳에 모여 단합된 모습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인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목요일 오후 2시 인월체육공원에서 운봉애향회와 인월·아영·산내·발전협의회 임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동부권 애향회·발전협의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개 읍면 애향회 및 발전협의회 임원들 간 소통과 심신단련을 통해 동부권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놀이(신발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장기자랑 및 화합의 장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동식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면서 “동부권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동부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부권 발전을 위해 애향회·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동부권에서 더 나아가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개 읍면 애향회·발전협의회에서 해마다 돌아가며 단합행사를 개최해 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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