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주민들 호응 높아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합동 처리반을 편성해 안덕면 감은2리(한거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지적측량접수, 토지분할, 합병, 조상땅 찾기 등 토지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과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처리함으로써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감은2리 한 주민은 “재산권 행사에 대한 답답한 점이 해결됐다.”면서 “행정의 서비스가 변해가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24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139건), 지적상담(196건)등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민원을 해결 했다. 올해 상반기는 11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78건), 지적상담(54건)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도 10개 마을을 찾아가 지적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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