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 휴가철 순창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을 위한 무료 체험 진행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순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섬진강에서 무료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미 지난 5월 한달간 순창읍 경천에서 카누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순창군민 520명을 포함한 주민과 관광객 1,000명이 카누체험을 완료해 카누를 통한 관광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2015년부터 카누 체험교실은 운영하고 있는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은 순창군 섬진강의 수상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적성, 유등, 동계, 풍산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만든 민간단체다. 지금까지 총 45대의 목재카누를 직접 만들어 활용 중이며 안전한 카누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 26명이 래프팅 가이드 자격증도 취득했다.
최윤화 섬진강수상레저연맹 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카누 체험교실을 열게 됐고, 순창군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카누 체험과 함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가시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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