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금연등록자 · 임산부 대상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무주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금연 등록대상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무료구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현재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금연시도자는 모두 2백여 명으로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사와 상담을 통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스케일링 치료와 치주질환관리, 개인별 잇솔질 교습,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혜자 구강보건담당 주무관은 “흡연을 하면 담배의 유해성분이 구강 내 염증을 일으켜 지주질환은 물론, 구강암 발생위험이 증가를 하고 임산부들의 구강건강 역시 태아건강과 직결이 되는 만큼 우선, 금연등록자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일주일에 두 번 사전예약제(10시부터 16시까지)로 진행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본인들 일정에 맞춰 의료원 2층 구강보건실을 찾으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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