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중·고등학생, 미국 버겐카운티와 일본 미토요시 방문
합천군 중·고등학생, 미국 버겐카운티와 일본 미토요시 방문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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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참여도 하고! 대장경 축전도 알리고!
▲ 미토요시 시청 방문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버겐카운티와 일본 미토요시 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15박 17일의 일정으로 브루클린 롱아일랜드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인 관내 고등학생 18명은 지난 1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과 트레이시 주르 의장, 데이비드 겐즈 의원 등 버겐카운티 정부대표들과 검찰 관계자, 조병창 명예대사(전 뉴욕한인회장), 이우성 뉴욕합천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 학생들을 열렬히 맞이해 줬다.
이날 학생들은 방문 소감을 발표하고, 특히 버겐카운티 정부대표들에게 직접 리플릿을 배부하며 대장경 축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매결연도시 미토요시와의 교류사업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온 관내 중학생 12명은 현지 학교 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미토요시 시청에서 요코야마 타다시 미토요시장, 오카네 준지 교육장을 비롯한 관광교류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소개와 더불어 합천과 대장경 축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매년 추진 중인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미토요시 문화체험은 대표적인 국제 자매도시와의 교류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 스스로가 합천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를 자처하고 나서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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