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Lauv "친구 넘어선 감정"...특별해질 가능성 ▷토종 OTT 사용자 점유율, 외국산 뛰어넘었다
[뜨달문]▷Lauv "친구 넘어선 감정"...특별해질 가능성 ▷토종 OTT 사용자 점유율, 외국산 뛰어넘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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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v "친구 넘어선 감정"...특별해질 가능성
▷토종 OTT 사용자 점유율, 외국산 뛰어넘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라우브', 그리고 'OTT'입니다.


1. Lauv "친구 넘어선 감정"...특별해질 가능성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곁에 있어준 소중한 친구.

남사친, 여사친으로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를 넘어선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상처도 받고, 눈물도 흘렸던 그 마음을 항상 속으로만 간직했다가 '특별해질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돼죠.

용기를 내서 말할까도 망설였는데, '이런 이런~' 이미 그 친구는 다른 사람과 함께있다는 걸 알아차리는데요.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원한다는 그 무언가가 통했던 걸까요, 아니면 착각이었던 걸까요?

다른 누구도 아닌 정말 매력적인 너와 나의 특별해질 가능성, 어느 정도까지 열어 놓을 수 있을까요?

설레지만 마음 아픈 이야기가 담긴 이 노래는 곧 내한을 앞둔 팝스타 라우브의 신곡 '포텐셜'입니다.

라우브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 '사랑'을 본인 음악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밝혔는데요.

라우브는 '가능성', '잠재력'이라는 뜻의 '포텐셜'을 "오랜 친구를 좋아하게 된 과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는데, "친구를 넘어서는 감정을 갖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그 순간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

여러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한글 문신을 새길 정도로 '한국 사랑'이 남다른 라우브! 이번 한국 방문에서도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 토종 OTT 사용자 점유율, 외국산 뛰어넘었다

국산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앱의 사용자 점유율이 외국산을 뛰어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OTT 앱의 사용자 점유율은 티빙 21%, 쿠팡플레이 23%, 웨이브 13% 등 총 57%인데요.

반면, 외국산 OTT인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점유율은 43%에 그쳤습니다.

국내 OTT 앱의 전체 사용자 수는 2천 19만명으로 사용자는 평균 1.8개의 OTT 앱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수는 넷플릭스가 6백 85만명으로 가장 많지만,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사용량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티빙은 KBO 중계를 시작하면서 승부수가 적중하자 신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쿠팡플레이는 아시안컵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으로 사용자를 끌어 모았습니다.

웨이브의 경우 '조용한 강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용 시간을 압도적으로 1위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이런 증가세에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한다면 넷플릭스의 총 사용 시간을 1.2배 역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죠.

앞으로 국산 OTT의 반격은 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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