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벚꽃룩, '피치 퍼즈'로 OOTD 완성 ▷K-콘텐츠, 66%가 호감 느꼈다
[뜨달문]▷벚꽃룩, '피치 퍼즈'로 OOTD 완성 ▷K-콘텐츠, 66%가 호감 느꼈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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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룩, '피치 퍼즈'로 OOTD 완성
▷K-콘텐츠, 66%가 호감 느꼈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벚꽃룩', 그리고 'K-콘텐츠'입니다.


1. 벚꽃룩, '피치 퍼즈'로 OOTD 완성

이번 주말,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인생샷 찍으셔야죠?

'벚꽃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벚꽃 나들이할 때 입을 옷을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요.

올해 벚꽃 나들이 OOTD는 미국의 색상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정한 '피치 퍼즈'를 활용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피치 퍼즈는 분홍색과 주황색 사이에 부드럽게 자리 잡은 아늑한 복숭아 색상이 특징이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가 가능하죠.

피치 퍼즈를 상의에 활용하는 방법은 셔츠와 티셔츠, 맨투맨과 니트를 입어주면 되는데요.

흰색이나 아이보리, 데님이나 검은색을 같이 매치한 후 카디건이나 재킷을 걸쳐주면 벚꽃룩 코디 끝입니다, 참 쉽죠?

봄바람처럼 하늘하늘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여리여리한 원피스나 치마를, 무심하게 툭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조거팬츠를 코디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치 퍼즈 입문자라면 가방이나 신발, 악세사리와 화장품 등으로 작게 포인트를 주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오늘 저도 피치 퍼즈로 코디를 해봤는데, 이렇게 하고 벚꽃 사진 찍으러 갈 거랍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2. K-콘텐츠, 66%가 호감 느꼈다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데에 한류가 큰 역할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한류 문화콘텐츠를 접한 응답자 중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비율이 66.1%였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봤더니 아랍에미리트와 인도, 베트남 등에서 평균 80% 이상으로 긍정적 변화가 크다고 답했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이집트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순서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드라마는 '오징어게임'과 '더 글로리', '킹더랜드', 영화는 '기생충'과 '부산행'이었는데요.

가수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 블랙핑크가 2위를 차지했고, 배우는 이민호씨가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인식 만큼 부정적 인식도 늘어났는데요.

'한류의 부정적인 인식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2.6%로 지난해보다 5.5% 증가했는데,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다', '획일적이고 식상하다'는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류가 우리나라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요. K-콘텐츠와 함께 연관 산업 수출까지 홍보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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