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삼일절 행사 모음집...105년 전 그날 ▷고막 플러팅 통했다...비비 '밤양갱'
[뜨달문]▷삼일절 행사 모음집...105년 전 그날 ▷고막 플러팅 통했다...비비 '밤양갱'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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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행사 모음집...105년 전 그날
▷고막 플러팅 통했다...비비 '밤양갱'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삼일절', 그리고 '밤양갱'입니다.


1. 삼일절 행사 모음집...105년 전 그날

삼일절 제105주년을 맞아 1919년 3·1운동 당시 광복을 열망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가 개최되는데요.

이번 행사는 3월 1일과 2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와 함께 올해부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까지 확대됐고,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3·1 독립선언서 낭독',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독립문 앞까지 만세 행진'이 펼쳐집니다.

나라를 찾기 위한 그날의 함성을 느낄 수 있는 '독립선언' 행사는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삼일절 당일 겨레의 큰 마당에서 '삼일절 기념식'과 '명예독립운동가 1천 9백 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가지 못하는 분들, 모두 스마트폰을 들어주세요! 국가보훈부와 GS25가 손잡고 진행하는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이 캠페인은 국가보훈부 인스타그램이나 우리동네GS 어플에서 다운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세를 한 번씩 외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데, 이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된다고 합니다.

이번 삼일절 연휴에는 가족들과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2. 고막 플러팅 통했다...비비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네, 밤양갱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밤양갱이 노래로 탄생해도 여전히 다디단데요.

가수 비비가 부른 노래 '밤양갱'이 2월 말 기준 멜론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고막 플러팅'에 성공했습니다.

잠깐이라도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릴 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그때! 그에게 충격적인 이별 통보를 받습니다.

이별 이유는 바로 "바라는 게 너무나 많다"는 거였는데,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이유를 어떻게든 말해야 하니까 억지로 짜내다 보니 뭉뚱그려서 툭 던진 거죠.

사실 그에게 바랐던 건 진수성찬이 아니라 소소한 밤양갱 한 개뿐이었는데요. 흐르는 눈물 탓에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그래 미안해"라며 결국 이별을 맞이합니다.

청춘의 풋풋한 이별 이야기를 귀여운 한글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에 담으면서 우리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평소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로 알려졌던 비비가 이번 밤양갱을 통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는데요.

작사, 작곡은 '싸구려커피'와 '부럽지가 않어' 등 인기를 끈 가수 장기하씨가 맡아 재치를 더했습니다.

달콤쌉쌀한 노래 비비의 밤양갱으로 올봄을 맞이해보자고요.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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