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30분'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총선 민의 존중 요구 ▷5월부터 4·7호선 출퇴근 혼잡도 낮아진다
[내외방송 뉴스]▷'130분'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총선 민의 존중 요구 ▷5월부터 4·7호선 출퇴근 혼잡도 낮아진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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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분'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총선 민의 존중 요구
▷5월부터 4·7호선 출퇴근 혼잡도 낮아진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정치)'130분'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총선 민의 존중 요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달라"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채상병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직접 요구했으며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수용을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들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며 넌지시 전했습니다.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라며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서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소득지원 효과에 더해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지방에 대한 지원 효과가 매우 크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좋은 말씀 감사하다"며 "이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2. (사회)5월부터 4·7호선 출퇴근 혼잡도 낮아진다

5월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첫차부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열차가 각 2회씩 증편 운행됩니다.

지난 3월 기준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부터 8시 30분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가 150%에 달했습니다.

7호선은 오후 6시부터 6시 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철산역'이 157%로 가장 혼잡했습니다.

이번 증편으로 지하철 내 혼잡도가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국비를 확보해 추가 증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재옥,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3차 총회에서 "황 전 대표를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2. 꺾이지 않는 마른김 가격 상승세...한 장에 130원?

마른김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마른김 10장의 평균 소매가격은 1천 304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올랐습니다.

 

3. "나폴레옹 전쟁 이후 본 적 없는 글로벌 부채 규모"

전 세계의 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올바른 경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는 현지시간 28일 연설을 통해 "글로벌 부채 비율이 1820년대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에 근접했다"고 우려했습니다.

 

4. 임영웅, 다음달 6일 신곡 발매 예고...두 손 꼭 모아

가수 임영웅씨가 다음달 6일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오늘 임영웅씨의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는데, 임영웅씨가 두 손을 꼭 모은 장면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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