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복회 충북지부 북북연합회 윤경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참석해 애국지사 후손들의 자긍심 함양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광복회원들은 지역현안과 여론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는 가운데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해 후손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광복회 활동 및 명예수당 인상 등 군정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정진 주민지원과장은 광복회원들이 애국지사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알리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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