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서현석 기자)김포시는 시민들의 성원속에서 운행을 준비해 오던 인천공항직행 9000번 좌석형버스를 오는 19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개시되는 9000번 좌석 직행버스는 북변환승센터에서 출발하고 김포한강신도시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까지 1일 12회 운행하며 여행자 화물(캐리어) 휴대가 가능한 차량이다.
운행시간은 북변환승센터 기점에서 첫차시간 04시 30분, 막차시간 19시 20분, 종점인 2터미널 입국장에서 첫차시간 06시 10분, 막차시간 20시 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배차시간은 출근시간 1시간 간격이고, 그 외 시간에는 1시간 30분 ∼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금년 말까지 차량을 추가 증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버스운임은 성인 7,000원, 청소년 4,900원, 어린이 3,500원이며(환승할인 불가), 공항상시근로자의 경우 5,500원에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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