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영상 로드쇼, KBS 열린음악회 등 주요행사 추진
(내외뉴스=박기택 기자) 창원시는 관광객 1500만 시대를 열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을 ‘창원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총력을 다해 사업추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창원광장에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성산아트홀에서 20개국 40명의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 주요내빈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민서포터즈 1700여 명의 발대식을 비롯한 시민화합한마당을 성대히 열어 대내외에 창원방문의 해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집중 홍보기간을 정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1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4월 19일에는 KBS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 코너를 통해 ‘관광도시’ 창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6월 완공되는 진해해양공원 짚트랙과 용지호수 무빙보트, 저도 스카이워크, 2층 시티투어버스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방송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4월 21일 오후 7시에는 창원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방문의 해’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TV를 비롯해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SNS, 유투브, 블로그와 지하철역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해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추진을 위해 1500만 관광객 유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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