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주현미 재즈옷 입고 논산 무대 오른다
트로트 여왕, 주현미 재즈옷 입고 논산 무대 오른다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8.04 10: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서 예매 실시
▲ 트로트 여왕, 주현미 재즈옷 입고 논산 무대 오른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가수 주현미의 명곡들이 재즈와 만난다.

논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트로트와 재즈의 콜라보를 선보일 이번 무대는 한국 재즈계의 대부 신관웅 밴드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이경우의 출연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통가요와 재즈의 접목이라는 색다른 무대로 트로트 여왕 주현미의 주옥 같은 명곡, 고급스러운 재즈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 밤,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1981년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우리나라 전통가요를 대표하는 디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감미로운 발라드 팀 스윗소로우와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의 콜라보를 이루며트로트여왕의 명성과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관람료는 5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1만원)으로 이달 9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행복감과 삶의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고품격 대형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복’이라는 테마로 4월 마술사 최현우의 위자드 공연, 7월 김소현·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디지털 뉴스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