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매주 수, 목 광영생활지원센터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 운영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광양시는 8월 한 달간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은 챙기고 체지방은 낮추는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수, 목요일 오후 4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방교실은 연령별 성장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흡연·절주 예방과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기초검진과 체성분을 측정하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내 몸 바로알기 성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음악에 맞춰 줄넘기 워밍업과 폼롤러 위에서 중심잡기, 덤벨과 밴드를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 팀별 달리기, 스트레칭 등 놀이체육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이번 비만 예방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근육과 키 성장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로 활력 있는 가정과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건강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비만 예방교실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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